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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개발자도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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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bplanet.co.kr/contents/news-561
주니어가 다니기 좋은 기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무래도 경력이 적다 보니, 조직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등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면 좋겠죠. 업무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려면 주변 동료들의 도움도 필요하잖아요. 도움을 쉽게 요청하고 받을 수 있는 조직 문화도 중요할 거고요. 커리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더 좋을 겁니다. 이처럼 여러 조건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주니어가 말하는, 주니어에게 좋은 기업에 대해 들어보려 합니다. 여기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있습니다. 슈퍼브에이아이에 입사한 지 1년. 태상님은 슈퍼브에이아이가 ‘주니어 개발자에게 좋은 회사’라고 망설임 없이 말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시니어 개발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지식을 공유하려는 문화가 있어서예요. 두 번째로는, 주니어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해봐야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슈퍼브에이아이에서는 주니어도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고, 주체적으로 서비스 개발을 해볼 수 있습니다.
태상님이 특히 강조하는 슈퍼브에이아이의 장점은 ‘자유도’입니다. 업무상의 자유 말이죠. 말로만 떠들어대는 자유가 아니라, 슈퍼브에이아이에서는 선호하는 개발 방법, 사용하고 싶은 라이브러리, 쓰고 싶은 프레임워크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죠. 태상님께 이 기업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디자이너와 ‘말이 통하는’ 개발자

슈퍼브에이아이는 AI 스타트업입니다.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가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인데요. 태상님은 슈퍼브에이아이의 대표 제품인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Superb AI Suite)의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스위트는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딥러닝 인공지능 개발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죠.
“저는 머신러닝 데이터를 보여주는 뷰(view)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요. 사용자들이 이미지, 비디오나 텍스트 형태의 데이터를 직접 라벨링 할 수 있는 부분도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1년차 개발자면, 아직 취준생의 때(?)가 벗겨지지 않은 시기죠. 태상님은 대학시절 글로벌미디어학부를 졸업했습니다. 독특한 점은, 글로벌미디어학부에서 개발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함께 공부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개발자를 꿈꾼 건 아니었다고요.
“학부에서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를 할 때 재미있긴 했어요. 하지만 개발자가 되고 싶진 않았죠. 2016년에는 글 쓰는 것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개발자가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니, 특이하죠. 태상님은 글쓰기를 취미로만 두지 않고 “게임을 통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까지 발전시켜보고 싶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할 수 없었죠. 휴학을 하고, 친구와 함께 게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3개월 간 디자인을 하는 친구와 함께 작업했어요.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 2개를 기획부터 시작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업로드까지 했죠. 오프라인으로 하루에 6시간 이상 작업하고, 하루 종일 프로젝트 생각만 했어요.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고민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짜릿했죠. ‘아, 개발이 직업이 된다면 정말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개발자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대학시절 경험했던 일 중, 실제 개발 업무에 도움이 되었던 활동도 물었습니다. 태상님은 “리액트(react)를 공부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많이 만들었던 것”과 “자바스크립트를 깊이 공부했던 것”이 실제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꼽습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 금방 잊어버리는 타입이거든요. (웃음)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공부했던 걸 복습하고, 새로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더욱 성장하게 돼요. 포트폴리오가 생기는 건 덤이고요.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를 깊게 공부했던 이유는 겉핥기가 아닌 원리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덕분에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을 보면서도, 제가 원리를 이해하고 개발에 대한 근본적인 관심이 있는 지원자라는 걸 알아봐 주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좋은 개발자는 집요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더 나은 코드를 짜기 위해서 고민해야 하죠. 이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나가며 발전해야 합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관련 지식의 저변은 넓어지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개발자로서 도태되는 거죠. 태상님도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부지런함과,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이라고 말합니다.
“저 스스로도 개발자로서 지평을 넓혀나가고 발전하기 위해선,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R&D센터, 2주 단위 스프린트로 업무 진행해

태상님이 속해 있는, 슈퍼브에이아이 개발팀은 R&D센터 소속입니다. R&D센터는 기획, 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 AI 리서치 등으로 역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타트업답게 수평적으로 일하고 있다고요.
“서로 의견을 말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존중받으면서 일하는 즐거운 분위기예요.”
업무는 2주 단위 스프린트(*소프트웨어 개발을 빠른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마일스톤을 달성하기 위하여 2주 간격으로 태스크를 계획, 실행, 회고하는 프로젝트 실행 방법)로 진행됩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의견 교환이 활발합니다. 본인이 적극적이기만 하다면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죠.
프론트엔드 개발과 백엔드 개발 모두 시니어 개발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고 하는데요. 풀스택 개발자들이 있어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페어 코딩을 진행하기도 하면서 주니어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타 직무와 협업할 일이 많습니다. 태상님이 개발자의 역량에 있어 소통을 강조하는 것도 그 때문이죠.
“개발조직에 속한 모든 동료와 소통하면서 일을 하는데요. 특히 백엔드 개발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분들과 긴밀하게 일을 많이 해요. 프론트엔드 특성상 사용자의 피드백이나 오류를 수정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운영 매니저 분들과 고객 담당 팀과도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입사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일까요. 실제 R&D센터 개발자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들어볼 기회였는데요. 태상님은 “‘디테일 뷰’라는 기능을 추가하는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입니다.
“‘스위트’ 뷰 페이지에서 목록을 볼 때, 선택한 데이터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정보를 직관적이고 간소하게 보여주는 기능인데요. 서비스 내부의 다양한 기능과 연동이 필요해서, 제가 몰랐던 많은 부분을 알게 됐어요. 특히나 머신러닝 데이터를 다루다 보니 일반적인 데이터와 다른 부분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고요.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었고, 회사 내의 다른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코드를 이해할 수 있게 돼서 뿌듯했죠.”

슈퍼브에이아이, 면접부터 다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 프로덕트, 개발, 비즈니스 등 전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면접에서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할까요. 태상님께 ‘꿀팁’을 부탁드렸습니다.
“대부분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면접에선 ‘리액트(react)를 할 줄 아는지’ 정도의 질문을 하는데요. 슈퍼브에이아이 면접에선 리액트는 물론 개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게 돼요. 리액트의 advanced 개념인 hooks, portal, context 등에 대해서도 물어보았고, 제가 혼자 만든 프로젝트에서 구현한 특정 기능의 구현 방법을 물어보기도 했구요. 또 webpack과 babel에 대한 질문도 받았어요.”
소위 말하는 ‘겉핥기식’ 질문이 아닌, 구체적인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다는 것이 슈퍼브에이아이 개발자 면접의 특징입니다. 태상님은 이처럼 “면접부터 달랐기 때문”에, 이 회사를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이 회사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곳에 입사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죠.”
슈퍼브에이아이의 자랑거리는 개발 문화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 현직자가 말하는 장점은 바로 이 ‘동료들’이죠. 슈퍼브에이아이 구성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을 할 때 대충 하는 법이 없고,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열심히 일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 관계는 신뢰를 기반으로 합니다.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는 덤이죠.
“회사를 다니는 동안 부조리함을 느끼거나, 마음 상하는 일이 없었어요. 경력이 많은 어떤 개발자분께서는, 제가 주니어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귀 기울여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으니 출근이 즐거워요. 일을 열심히 하면 서로가 알아주고 인정하는 분위기라, 일을 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는지 또한 중요한 문제입니다.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출근이 즐거울 리 없겠죠. 그런 점에서 슈퍼브에이아이는 단연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슈퍼브에이아이. 태상님께 마지막으로, 미래의 동료들에게 남길 한마디를 부탁드렸습니다.
“슈퍼브에이아이라면 똑똑한 동료 개발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도전과 성장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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